[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동반성장몰 이미용 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제조역량에 불구하고 유통확대,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이번 동반성장몰 이미용 우수상품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스킨덤의 펩타이드 아이크림 △주레오코스메틱의 글로잉 비타민 BB 쿠션 등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천한 뷰티기업 13개가 참여한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동반성장몰 이미용 우수상품전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형 유통 업체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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