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수원 아파트 등 압류재산 795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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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수원 아파트 등 압류재산 795건 공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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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69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795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129건이다. 최저 입찰가가 1억8천900만원인 서울 광진구 우성아파트와 1억8천450만원인 수원 권선구 권선삼성아파트 등이 포함됐다.

공매 대상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424건 포함됐다. 그러나 입찰할 때는 권리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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