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오븐‧에어프라이어‧그릴 등 복합기능 탑재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SK매직은 ‘멀티 플렉스 광파오븐(EON-C200F)’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멀티 플렉스 광파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 멀티 복합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레인지 그릴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광파 그릴은 원적외선과 광파 그릴 히터가 함께 만들어 낸 열풍이 오븐 내 열기를 순환시켜 음식의 겉과 속을 고르게 익히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풍미는 한층 더 높인다.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 기능은 더욱 간편해졌다. 최대 800W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 데우기와 해동 기능이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 간편식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간편식 전용 메뉴를 추가해 각 메뉴별 최적의 요리가 버튼 하나로 이뤄진다. 각종 맞춤 자동요리 프로그램도 내장됐다.
크기는 사용자의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으로 줄였다. 디자인은 미러 글라스에 클래식한 메탈 실버를 채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지난 1986년 가스오븐레인지를 처음 선보인 오븐의 명가”라며 “앞으로도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전기오븐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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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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