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충환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충환은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데뷔해, 영화 '귀향',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재심', 넷플릭스 오리지널 'YG 전자'(YG 전략자료본부), JTBC '야식남녀', KBS '국민 여러분!' 등을 비롯한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개성적인 연기파 배우로, 영화 '귀향'을 통해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어, 다큐멘터리 '에움길'에서 연출부, 촬영부 스태프로도 활약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다.
박충환 이날 소속사를 통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네오스와 함께 하는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전속계약을 하게 된 만큼,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충환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를 시작으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충환이 합류하게 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정애리, 고건한, 류혜린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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