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철저한 방역지침 안전교육’ 본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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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철저한 방역지침 안전교육’ 본격 재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7.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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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안전교육’ 재개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방역지침 안전교육’ 재개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잠시 중단했던 소방안전교육을 관내 피난약자 거주 시설인 ‘장수촌 주야간 보호센터’ 요양보호사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20세 이상 성인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급적 야외에서 교육하도록 하면서, 실내에서 진행되는 경우 더욱더 철저하게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여 감염 우려도 낮추는 동시에 실제 현장인 것처럼 몸으로 느끼고 경험해보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은 강사와 교육수강생 마스크 착용, 손 세정, 교육장 소독 등 방역 작업 우선 실시, 교육 인원 최소화,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후 현장 실습, 화재 시 초기대응과 대피요령, 소·소·심 교육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방안전교육을 원하는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소방안전교육은 우리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교육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꼭 필요한 핵심 콘텐츠로 유익한 교육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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