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내달부터 순천·양평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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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내달부터 순천·양평서 선봬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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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포레나 순천’·9월 ‘포레나 양평’ 분양 예정
“차별화 디자인·상품으로 랜드마크 단지 완성”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가구 달성 예상해
‘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를 오는 8월 순천, 9월 양평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지난해 론칭한 이후 6개 분양단지 연속 완판과 미분양 제로(0)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순천과 양평에서 각각 처음으로 공급되는 포레나 단지인 만큼,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을 적용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할 계획이다.

‘포레나 순천’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은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포레나 순천’은 동천 및 강청수변공원을 접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백강로, 순천 IC, KTX 순천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NC백화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동천을 중심으로 단지 인근에 새 아파트들이 신(新)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포레나 양평’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2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예정) 규모이다. 주택형은 전용 59~84㎡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포레나 양평’은 반경 1km 이내 경의중앙선 및 KTX 양평역과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또 양평동초등학교, 양평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 각종 마트가 인근 거리에 있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가 본격화되면 향후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량으로 15분대 돌파가 예상되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이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포레나 순천’과 ‘포레나 양평’이 들어서는 두 지역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한화건설은 하반기에 수원과 인천 등지에서 계속 분양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가구 달성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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