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는 지난 9일 오전 10시 금오산대주차장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최근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한 위기상황에서 새마을회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논의 후 진행됐다.
특히, 단체헌혈을 하기 위해 협의회(회장 최재석), 부녀회(회장 도영순), 교통봉사대(대장 정동원),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25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 함께한 최재석, 도영순 회장은 “이번 단체헌혈로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부족한 혈액의 수급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고, 구미시새마을회장 오영환 회장은 “고귀한 사랑의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솔선수범해준 새마을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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