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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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7.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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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9일 노사발전재단에서 추진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진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0일 용인송담대학교 대학 최초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10일 용인송담대학교 대학 최초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이날은 노사발전재단 노사협력팀 과장과 전문위원을 비롯해 사측 대표 주요 보직자 2인과 노측대표 전국대학 노동조합 경기강원권 지부장, 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을 도모하여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대학이 참여한 것은 용인송담대학교가 최초이다.

용인송담대학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노사발전재단 및 대학 근로자대표와 사용자대표가 협정을 체결하여 2020년 3월 31일부터 2020년 11월 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대학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교직원 직군 통합 임금 구조 단일화’, ‘민주적 소통기반 경영 참여 기회 제도 혁신’, ‘계약연봉제 교직원 승진제도 도입’, ‘Community College 노사 지역사회 책무 활동’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성식 총장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대학의 건학이념과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성과의 극대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동욱 지부장은 “분규와 갈등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대학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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