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X5 xDrive45e’ 사전계약
상태바
BMW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X5 xDrive45e’ 사전계약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7.1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 제공
뉴 X5 xDrive45e. 사진=BMW코리아 제공
뉴 X5 xDrive45e. 사진=BMW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우리나라에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이다.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5 xDrive45e에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탑재된다.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다(국내 인증 기준).

또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해 친환경성까지 뛰어나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등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예상 가격은 1억1300만~1억210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