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 건설자재 제조업체 판로 확대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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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역 건설자재 제조업체 판로 확대 발 벗고 나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7.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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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파트 공사용 자재 구매상담회 개최
중앙근린공원 아파트 시공자 등 총 100억 원 규모 자재 구매 계약 유도
17일까지 참여 업체 모집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원주시는 신축 중인 중앙근린공원 아파트 시공자 등과 관내 건설자재 생산 업체 간 약 100억 원의 규모의 자재 구매 계약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2일 중앙공원 1블럭 현장사무실에서 ‘아파트 공사용 자재 구매상담회’를 열기로 하고 상담 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자재 생산 공장이 원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17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구매 품목 및 규격, 수량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아파트 공사용 자재 구매상담회 개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재생산 업체의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구매업체의 건설비용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내 지역 업체와 시공사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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