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시용·병해충방제 중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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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시용·병해충방제 중점 지도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7.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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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10일부터 고 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시용과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

오대 벼, 대안 벼 등 연천군 주요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사용 시기에 맞춰 전 직원 일제출장으로 벽보부착 등 현장 중점지도를 할 예정이다.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25일~20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경기도육성품종인 참 드림은 이삭 패기 15일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

벼 생육과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  적정시비를 판단해 시비하여야 하며 잎 색이 짙은 논은 비료 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5kg정도 시용을 권장하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마철 고온다습과 관련, 도열병, 멸구류 등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를 통해 고품질 연천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현장 방제지도와 이삭거름, 물 관리 등 벼농사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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