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금융기관 ATM기 활용 화재예방 이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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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금융기관 ATM기 활용 화재예방 이색 홍보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7.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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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진홍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인 금융기관 현금인출기(ATM기)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와 부주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신협ATM기 홍보문구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금산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약 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이 우리 생활 속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음식물 취급 부주의 등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금산신협본점과 협의하여 자동인출코너 ATM기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는 필수 △외출 전 반드시 가스, 전기 점검 등 화재예방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은행 ATM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주민여러분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세종·충청=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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