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청라호수공원 소형차량 주차장 확충 운영
상태바
인천시설공단,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청라호수공원 소형차량 주차장 확충 운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7.07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형차량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의 변신!
전 대형차량 전용 주차장 사진
전 대형차량 전용 주차장 사진.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6일부터 청라호수공원 내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을 소형차량 주차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과거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은 총 65면으로 카라반 및 화물차 등의 장기 주·박차 차량으로 인하여 이용 고객과 인근 주민의 지속적 민원이 발생했던 곳으로 이를 관리하기 위하여 차단게이트 설치 등 입·출입 통제를 실시했으나 주차공간의 높은 확보율에 대비하여 이용률이 저조했다.

또한, 최근 공원 내 입점한 카페테리아와 수상레저시설 등으로 증가하는 공원 이용객으로 인하여 소형차량 주차장의 공급이 부족한 현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후 소형차량 주차장 사진. 사진=인천시설공단 제공

청라공원사업단은 위와 같은 민원과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률이 저조한 ‘대형차량 전용주차장’에 주차선 재도색 등 시설정비를 실시하여 총140면(일반 110면, 임산부·노약자 등 배려 10면, 장애인 10면, 대형 1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새롭게 정비한 주차장은 7월 6일부터 개방되며 대형차량 주차구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 소형차량 주차 구역은 연중무휴 완전 개방 예정이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소형차량 주차공간의 확보로 공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