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유플러스는 야외 버라이어티 콘텐츠 ‘부퀘스트’ 두 번째 주인공으로 5인조 걸그룹 ‘ITZY(있지)’가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캐’를 쟁취하기 위해 멤버간 경쟁하는 모습을 그린 미션형 예능 콘텐츠다. 이날 오후 5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첫 방송된다.

‘부퀘스트’는 ‘부(副)캐릭터‘와 ‘퀘스트’의 합성어다. 가수 이효리의 ‘린다G’, 개그우먼 김신영의 ‘둘째 이모 김다비’와 같이 공식 활동 모습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 ‘부캐’를 쟁취하기 위한 모습을 담았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해 U+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ITZY의 출연을 기념해 멤버 각자 미션을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착장한 사진으로 한정판 포토카드를 제작,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ITZY가 출연한 부퀘스트는 추후 4주간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및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세계적으로 케이팝의 위상을 높인 인기 아이돌의 여행, 먹방, 일상, 멤버간 케미를 담아낸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아이돌 ‘최애’의 매력이 가득한 오리지널 콘텐츠 지속 제작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두용 기자 jdy2230@m-i.kr정두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을 취재합니다.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소식을 알기 쉽게 쓰겠습니다.
좌우명 : 당신을 듣다, 진실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