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주2회씩 총8회 수업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빈)는 감만동 양지골복합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밥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남구는 4일 “지난 2일 열린 개강식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요리의 이해를 돕고 한국 생활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인 멘토와 취미 활동을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서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잔치 음식인 오색 우엉 잡채를 만드는 등 멘토 역할을 했다.
요리교실은 오는 30일까지 주2회씩 총8회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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