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부산 금정구,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추진
  • 최인락 기자
  • 승인 2020.07.03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석을 입식으로 개선하는 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외식문화 개선·서비스 품질 향상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금정구는 관내 음식점 24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청 청사(사진=금정구청)
금정구는 관내 음식점 24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청 청사(사진=금정구청)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위해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는 3일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의 좌식테이블을 입식 테이블 및 의자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편의 제공, 외식문화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관내 24개소 내외의 음식점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300만 원까지 테이블 및 의자 구매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위생등급 지정업소 또는 신청 업소에는 우대 가점이 있다.

지원에서 제외하는 업종은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프렌차이즈 직영점·가맹점 등이며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자, 휴․폐업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 부산신용보증재단 자금지원제한 업종, 타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