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의 교류강화를 위한 글로벌튜터링 우수 튜터 3팀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튜터는 국제협력단 운영위원회의 팀별 글로벌튜터링 활동결과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글로벌튜터링 참여 학생들은 “이번 글로벌튜터링 활동 기간이 짧아 아쉬움도 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가 되었고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글로벌튜터링 활동희망 수요가 높았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소그룹(5팀) 운영 및 활동 기간을 짧게 설정했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재학생의 교류강화, 상호 발전적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었고 다음 학기 글로벌튜터링 운영 시 코로나19 상황과 우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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