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 화서초등학교는 2일 코로나19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화서1동과 함께 손소독 티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화서1동 동네마을만들기’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화서초 학생들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손소독 티슈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문 근처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전교 임원과 학급 임원의 도움을 받아 학생 개인당 5개의 손세정용 물티슈를 각 교실에서 나누어 주었으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5월 26일과 6월 9일 2회에 걸쳐 화서1동과 함께 학교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용해 손소독제를 만든 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요즈음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화를 통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서초 박준영 교장은 “방역소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며 “화서초 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원받은 손소독 티슈 등을 사용해 자기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학습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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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근 기자 idfocus@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