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부산·충남 등 순으로 공급물량 많아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815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80%(5677가구), 전년 동월 대비 71%(4317가구) 증가한 것이다.
이달 수도권 분양 물량은 8175가구로 전달(2745가구)보다 2.97배,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4.81배 늘어났다. 지방은 4640가구로 전달 대비 6%(247가구) 증가, 지난해 대비 20%(1161가구) 감소했다.
이번달 공급물량은 지역별로 △경기 5869가구 △인천 2118가구 △부산 1810가구 △충남 1084가구 △경남 560가구 △대구 549가구 △광주 420가구 △서울 188가구 △울산 122가구 △세종 55가구 △제주 40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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