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조직개편·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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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하반기 조직개편·인사 실시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7.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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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을 슬림화했다. 기존 106개 부서 및 팀에서 기존에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던 조직을 기능별로 통합해 91개 부서로 재구성했다. 또 애자일 조직을 운영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췄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상품공급 부서를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본부 1곳에 편제해 상품공급체계를 일원화하고 상품감리기능을 강화했다.

출시예정상품과 자산운용사 심사기능을 업계 최초로 출범한 상품심사감리부에 부여했다. 상품의 사후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또 헤지펀드운용부, 신탁부, 랩운용부를 IPS본부로 편제했다.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도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전략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디지털사업추진부와 DT(Digital Transformation)추진팀을 디지털사업부로 통합하고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강화했다. 또 HTS, MTS 등 채널 개발 업무를 수행하던 디지털개발부를 디지털사업본부로 이동해 플랫폼 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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