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맛 리니지 ‘트릭스터M’…각도기 필요없는 ‘팡야M’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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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 리니지 ‘트릭스터M’…각도기 필요없는 ‘팡야M’ 나온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7.0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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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모든 것 즐긴다 ‘프로야구 H3’…엔트리브, 신작 3종 앞세워 흥행 시동
이성구 총괄 PD “트릭스터M·프로야구H3, 올해 안…팡야M, 내년 초 선보일 수 있을 것”
이성구 트릭스터M 총괄 프로듀서(PD)가 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엔트리브의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에서 ‘트릭스터M’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이성구 트릭스터M 총괄 프로듀서(PD)가 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엔트리브의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에서 ‘트릭스터M’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엔트리브가 순한맛 리니지 ‘트릭스터M’, 각도기가 필요없는 ‘팡야M’, 야구의 모든 것 즐길 수 있는 ‘프로야구 H3’ 등 신작 3종을 공개하며 흥행 자신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자회사 엔트리브의 신작 발표회 ‘트리니티 웨이브’를 열고 신작 3종을 공개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2003년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을 계승했다. 또 캐릭터 간 충돌처리 기술과 끊김 없이 이어지는 ‘심리스 월드’를 구현해 전략적이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트릭스터M을 통해 원작 미완의 결말 스토리도 완전하게 만날 수 있다.

엔트리브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트릭스터M’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트리브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트릭스터M’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이성구 트릭스터M 총괄 프로듀서(PD)는 “트릭스터의 감성과 즐거움 좀 더 완성된 ‘귀여운 리니지’를 만들고 완성해 세상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다음 신작으로는 팡야M이 있다. 팡야M은 팡야 IP를 활용한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이다. 팡야는 글로벌 40여 개국에서 서비스했던 엔트리브의 대표작이다. 엔트리브는 원작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200여 종의 필드와 새롭게 선보이는 ‘팡게아’ 스킬로 판타지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엔트리브의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 신작 ‘팡야M’ 메인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트리브의 모바일 판타지 골프 게임 신작 ‘팡야M’ 메인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노우영 팡야M 디렉터는 “당시 PC온라인게임 팡야는 화면에 사인, 코사인, 탄젠트까지 동원해야 해 유저들에게 국방부 프로젝트가 아니냐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일반 유저들이 경쟁을 하지 못했는데 팡야M은 이런 경쟁 요소를 완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RPG 성장요소를 도입해 유저가 게임을 꾸준히 하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게임은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다. 이용자는 감독에 더해 구단주의 역할을 맡아 야구단을 운영한다.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이적시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씨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동감 있게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트리브의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신작 ‘프로야구 H3’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트리브의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신작 ‘프로야구 H3’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심재구 프로야구 H3 PD는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야구 H3를 통해 야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로야구 H3가 출시되더라도 프로야구 H2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과 리니지M2가 서로 공존하며 서비스 되듯이 H2와 H3도 각자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개 신작에 대한 출시일에 대한 정보도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이성구 총괄 PD는 질의응답에서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 H3는 올해 안에, 팡야M은 내년 초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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