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7월 중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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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7월 중 월례조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7.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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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7월 2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계삼 부시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이진희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임연식), 시상, 훈시, 식후 관내 기업체 마홀앤(기업지원과)의 홍보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월레조회에 앞서 정재문, 이관욱, 백용기, 손형남 시민 등 4명이 6월 선행도민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노현화(포천여중 2학년) 등 3명의 학생이 도지사로부터 경기도 모범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또 축산과 조철민(수의6급) 직원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이경훈 2019년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7명의 공무원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윤영은(민원토지과), 김진원(친환경도시재생과) 직원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 이외에도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민선7기 ‘전반기’ 성과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착공 ▲수원산터널 공사, 광암~마산간 도로 개통 ▲광역버스 및 공항버스 개통 ▲포천 교육혁신지구, 교육재단 설립 ▲한탄강지질공원센터 건립,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보훈회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포천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CCTV 스마트 안심센터 설립 등을 민선7기 ‘전반기’ 성과로 꼽았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계획으로는 ▲GTX-C 노선 및 제2경원선, 지하철 4호선 연장 ▲포천 공항개발 사업, 한탄강종합개발 사업 ▲임진강평화문화권 38선 역사체험길 조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LH 연계 신도시(역세권) 개발: 컴팩트시티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동물방역통합시스템(가축방역센터)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암 이벽, 백사 이항복 유적지, 장준하선생 평화관 건립 ▲문화재단 설립,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드론클러스터 지식산업단지 구축 ▲남북스포츠교류센터 및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 ▲포천천 생태경관 조성사업,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등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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