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 센터(ERiD) 협력 운영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종합적 교육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읽기쓰기 국민대학교 ERiD와 1:1 맞춤형 원격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7월부터 본격, 시작했다.
연천교육지원청과 국민대는 2019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0년에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 1:1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격 1:1 읽기쓰기 프로그램은 학생 1명과 ERiD강사 1명을 매칭,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포함한 총30회기 동안 컴퓨터실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한글 읽기쓰기 온라인 쌍방향 수업을 진행을 할 예정이다.
터치스크린을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보고, 실시간으로 ERiD 강사가 피드백을 해줄 수 있어 온라인 화상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성순 연천교육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교육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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