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부터 여름휴가까지 ‘전천후’ 아쿠아슈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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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부터 여름휴가까지 ‘전천후’ 아쿠아슈즈 뜬다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7.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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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통풍 효과 갖춰 여름철 유용
디자인 강화 패션 아이템 급부상
K2, 아쿠아슈즈 임펄스. 사진= K2.
K2, 아쿠아슈즈 임펄스. 사진= K2.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장마 시즌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 ‘아쿠아슈즈’가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슈즈는 신발에 물이 들어가도 바로 배수되고 금방 마르기 때문에 장마시즌과 휴가시즌에 유용하다. 또, 통풍 효과도 좋아 더운 날씨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아쿠아슈즈는 기능성은 기본이고 디자인과 스타일을 강화해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K2가 선보인 아쿠아슈즈 ‘임펄스’는 여름철 물가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형 아쿠아슈즈다. 워터 드레인 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물 빠짐이 탁월해 계곡, 물가 등에서 효과적으로 신을 수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발에 열과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산행이나 캠핑에도 적합하다.

아웃솔인 엑스그립을 적용해 미끄러지기 쉬운 물 속이나 여름 산행에서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불어났을 때도 미끄러짐을 방지해줘 안정적으로 착화할 수 있다. 다이얼 타입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쉽다.

레드페이스 ‘루나 우먼 샌들’은 콘트라 릿지 프로 워터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다. 바위는 물론 젖은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신발 앞부분에 토캡이 있어 바위나 돌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다.

아이더가 선보인 ‘피스커’는 샌들인 듯 운동화 느낌의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여름 액티비티 활동 시에도 착용하기 좋은 아쿠아슈즈다. 쿠셔닝이 좋은 미드솔이 적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아웃솔을 적용해 어떠한 외부 지형에서도 안전한 착용이 가능하다.

밸롭의 아쿠아슈즈 ‘인젝션 레터링 시리즈’는 솔리드한 디자인에 볼드한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져 래쉬가드, 비키니, 요가복 등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매칭할 수 있다. 성인 사이즈 뿐만 아니라 아동 사이즈도 함께 출시돼 가족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선철 K2 마케팅팀 팀장은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전천후 아쿠아슈즈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등산, 트레킹,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접지력이 우수한 운동화 형태의 아쿠아슈즈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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