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는 2일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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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는 2일 재가동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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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쿠팡은 오는 2일부터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간 방역당국의 사업장 방역수칙을 준수한 쿠팡은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통근버스 및 출퇴근 시 QR코드로 체크해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자가격리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혹은 휴업수당을 통해 급여를 계속 지급했다.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 중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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