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자율 복장제’ 전면 도입
상태바
삼표그룹, ‘자율 복장제’ 전면 도입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01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표그룹 제공
사진=삼표그룹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삼표그룹이 업계 최초로 자율복장제를 도입한다. 

삼표는 그룹웨어 공지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복장을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삼표는 정장 차림의 복장 문화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정장 차림이 조직 분위기를 경직되게 만들뿐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를 방해한다는 지적이 일면서 전면 변화에 나서기로 했다. 

삼표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와 획일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복장 자율화를 도입했다”며 “이 제도는 직원들의 사고의 유연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