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2년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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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8대 전반기 2년 의정활동 마무리
  • 최인락 기자
  • 승인 2020.06.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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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정례회 폐회,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
내달 3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선출 예정
부산시의회 제287회 정례회에서 윤지영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페이스북)
부산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윤지영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페이스북)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부산시의회가 지난 29일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87회 정례회에서 시와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교육청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산시에는 새로운 세원 발굴과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노력 및 채무감축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교육청에는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속 집행과 방역 대응체계 강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30일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60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안 1건, 승인안 4건, 기타 1건 등 안건 77건을 심사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7건은 원안가결하고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가결했으며 2건은 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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