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 지급 7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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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 지급 7월말까지 연장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6.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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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극복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 중
원거리 직장인, 복무 중인 군인 등 배려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 지급(사진제공=양구군)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 지급(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양구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의 지급기간을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의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은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당초 양구군은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지급하기로 했었다.

양구군은 원거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주민과 복무 중인 군인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초 지급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배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병두 기획조정실장은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자금으로 주민들에게 지급한 양구사랑상품권은 사용기한이 발행일로부터 5년”이라며 “그러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빨리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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