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체육관,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는 ‘수영장 2급 공인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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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체육관,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는 ‘수영장 2급 공인 자격’ 획득
  • 이종윤 기자
  • 승인 2020.06.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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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2급 승인을 획득한 고양체육관 수영장 출발선 전경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2급 승인을 획득한 고양체육관 수영장 출발선 전경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가 관리 운영하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이 지난 3월 대한수영연맹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6월 공인2급 자격 재승인(발급)을 획득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대한수영연맹 규정상 2급 공인은 전국체전 등 모든 국내경기 유치 가능하다.

고양체육관은 2011년 7월 준공하여 제60회 전국수영대회, 제92회 전국체전 등 전국 규모의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그러나, 2019년 1월 대한수연연맹 시설규정 변경으로 인해 이후 치러진 각종 대회의 기록들이 공식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고양체육관은 2020년 1월부터 시설물 전면교체(스타트대, 계측장비, 다이빙보드 등)를 실시하여, 3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2급 승인을 위한 신청과 현장실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6월 승인을 받는데 성공 했다는 것.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체육관의 공인2급 인증 획득을 통해 전국규모의 수영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쾌적의 환경을 조성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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