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와 공사간 협력으로 공사가 해결해야 할 현안 업무 적임자로 판단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제12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이만희 전(前) 강원도 녹색국장을 7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김길수 전(前) 사장이 6월 30일자로 사직함에 따라, 강원도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후임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 및 서류․면접심사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인사절차를 진행하여 후보자를 道에 추천했으며 알펜시아 매각 추진 등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정상화, 신규 투자사업 마무리 등 당면 현안 해결이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이만희 녹색국장을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가 이만희 전(前) 강원도 녹색국장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한 주요 이유는 오랜 공직 경험으로 구축한 도와 시군 간 협조체계를 통해 알펜시아 매각과 신규 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사의 경영정상화 추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행정전문가로 공사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소통하여 조직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한편 이만희 신임 사장은 1985년 평창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강원도 정책개발담당, 투자기반조성과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숙박국장, 강원도 녹색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획력과 현안 대응능력이 뛰어나 강원도개발공사 주요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성 명 : 이 만 희
∙출생년도 : 1962년생(만58세)
∙출 신 : 강원 원주
◆ 주요학력 △1980. 2월 원주고등학교
◆ 주요경력 △‘20. 01. 01. 녹색국장 △‘19. 02. 13. 지방행정연수원 고위정책과정 △‘18. 07. 01. 강원도인재개발원장 △‘16. 01. 01.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숙박국장 △‘15. 09. 09.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연구위원 △‘14. 07. 07. 원주시 부시장(지방부이사관) △‘14. 01. 10.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12. 07. 27. 경제진흥국 투자기반조성과(지방서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