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참 좋은 구미교육 만남, 현장소통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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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참 좋은 구미교육 만남, 현장소통토론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6.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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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3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지역민, 학부모, 유·초·중·고·특수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종식 교육감과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한다.

신동식 교육장은 학교업무지원 주요 실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각종 지침의 통합적 안내, 학생의 원격학습 지원과 교원의 원격수업 지원 통합사이트 운영, 학교 정보화 장비 유지보수업체 정보보호 교육 대행, 교육공무직원 신규임용자 인사기록 등록제 등의 시행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학교 지원 확대 방안으로 MOOC 서비스 운영과 학교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한다.

정책 제안 시간에는 교육정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학생 2명(경북외고), 교사 1명(신기초), 지역민 1명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을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한다. 학생은 ‘공교육 확대를 위한 수업 누리 소통망 구축과 구미 하랑 센터 설립’, 교사는 ‘교원 안심번호 시스템’, 지역민은 ‘어린이 주도형 교통안전교육’을 제안할 예정이다.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 유·초·중·고·특수학교 관계자와 즉문즉답이 이루어지며, 유튜브 생방송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교직원도 댓글로 질문할 수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현장소통소론회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교육정책을 ‘참좋은 구미교육’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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