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쿠페형 소형 SUV ‘더 뉴 Q3 스포트백 35 TD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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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쿠페형 소형 SUV ‘더 뉴 Q3 스포트백 35 TDI’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6.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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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 디젤 TDI엔진,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 탑재
‘더 뉴 Q3 스포트백 35 TDI’.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더 뉴 Q3 스포트백 35 TDI’.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아우디는 쿠페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7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특히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지난 2월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의 콤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은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0 마력, 최대 토크 34.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최고 속도는 205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3km/l이다(도심연비: 12.9km/l, 고속도로 연비 16.4km/l).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이,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적용됐다. 아우디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감성을 연출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에 탑재된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가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가격은 5090만원,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가격은 5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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