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배달 주문앱 여기요를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이 폐쇄됐다.

26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따르면 서초 사옥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 중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딜리버리히어로는 해당 건물을 즉시 폐쇄하고 임직원 전체를 귀가 조치시켰다. 또한 긴급 방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딜리버리히어로 관계자는 “직원이 아닌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던 외주업체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임직원 전체가 방역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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