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칠곡발명교육센터 다양한 발명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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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칠곡발명교육센터 다양한 발명 교육 시작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6.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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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신장’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발명 교육을 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발명 교육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업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학생들의 이동이 적은 주말을 활용하여 발명 기본교육과정 출석 수업을 시작했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발명 초급 기본과정을,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발명 중급 기본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6월 13일과 20일에는 LED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와 충격완화장치 만들기 수업을 했다.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고자 한다. 학생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모둠 활동은 지양하고 1인 작품을 만들도록 하였으며 수업 전 발열검사, 수업 후 교실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다.

칠곡발명교육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1일 발명체험교실을 7월 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발명의 기초 교육과 3D프린팅교육,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중에는 소규모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정해 보는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과 초·중학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발명 MAKER반도 운영하게 된다. 그 외에도 학부모와 다문화 학생, 장애청소년,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발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철현 발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 주말을 이용하여 발명교실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호기심과 탐구력 신장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발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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