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봄맞이 나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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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봄맞이 나눔장터’ 개장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4.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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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6일 구청광장에서 ‘봄맞이 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 동별로 수집된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의류와 도서, 학용품, 액세서리, 재활용 비누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됐다. 또 파전, 국수, 떡볶이 등 장터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이 외에도 서대문구 여성센터 네일아트 수강생들이 재능 나눔 무료봉사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12개 동이 참여해 운영한 장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쓰인다.

박정숙 여성가족과장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자원순환이 활발해지고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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