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취임식 ‘대전의 미래를 위해 모든 행정 경험의 역량 쏟아낼 것’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대전시 17대 행정부시장에 서철모(55세) 행정안전부 지방세 정책관이 부임한다.
오는 26일 자로 부임하는 신임 서 부시장은 대전고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에 입문한 후에는 행정자치부 재정경제과·조직관리과, 지역 활성화 과장과 충청남도 정책기획관·문화관광국장·천안 부시장을 거쳐 2017년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으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예방 안전정책관·지방세 정책관을 역임했다.
특히, 서 부시장은 지역 출신 공무원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고 중앙과 지방행정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일 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온-라인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취임 인사로 대체 하고, 코로나 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대책 본부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대전=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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