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5대 핵심과제··· 규제개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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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5대 핵심과제··· 규제개혁 워크숍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6.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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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특별법 개정, 군사·생활 규제, 행정제도 개선, 반려 민원 등
집중 토론과 특강 통해 규제 발굴 및 변화 모색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의 재발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크숍은 각종 인허가, 일자리, 기타 사업을 담당하는 4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26일 양구읍 동수리의 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양구군이 해결해야 할 5대 핵심과제를 토론 과제로 선정해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외부에서 강사를 초빙해 특강도 들을 예정이다.

양구군이 해결해야 할 5대 핵심과제는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 군사 규제, 생활 규제, 행정제도 개선, 반려 민원 등으로,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변화와 해소를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사로는 전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시인으로 활동 중인 고창영 씨를 초빙했다.

정병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군정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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