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기도 연천소방서(서은석 서장)는 2013년 안전관리의 실질적 수준향상을 통하여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유도하고 관계자 등의 관심을 향상시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우수 소방대상물 등 우수 다중이용업소 대상에 대해 선정신청서 및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 소방대상물 및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안전관리분야 및 안전경영 시스템까지 총 3개분야 20개 대분류 77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대상물로 선정하게 된다.
우수대상물 선정은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특정소방대상물 및 안전관리 우수업소이며, 공표 기준일로부터 3년동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가 없어야 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경우 현 대상처에서 3년이상 재직해야하며,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우수대상물로 선정된 대상은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및 소방특별조사가 단계적으로 면제되며, 우수소방대상물 인증표지 부착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4월25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소방서 홈페이지(www.yc119.or.kr) 및 예방홍보팀(031-830-0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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