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6·25 70주년 의미 기리고자 주먹밥·태극기 배지 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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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6·25 70주년 의미 기리고자 주먹밥·태극기 배지 등 증정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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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사전 기획한 군모닝 주먹밥·태극기 배지·70주년 에코백 등 총 3종의 기념품을 선착순 625명에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앞과 동작역 4,9호선 환승통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4월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70주년 그날을 기억하는 행사로 사전 준비했다. 이날 고객들에게 전달할 메인 상품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비빔 주먹밥을 선정했다. 스모크햄·조미김가루·단무지 등을 토핑하고 산채비빔 맛다시와 참기름으로 비벼 식감을 살린 둥근 주먹밥으로, 지난 12일부터 GS25에서 군(軍)모닝 주먹밥으로 판매하고 있다.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선물은 사전 기획한 군모닝 주먹밥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준비한 70주년 친환경 에코백,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가 제공된다. 받는 고객들에게 그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GS25 측은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연중 다양한 주제로 역사 알리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달 한 달 동안 국군장병 사랑 ‘진심 고맙군(軍) 캠페인을 통한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6·25전쟁 전사자를 기리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진행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알리기 위한 공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준형 GS25 마케팅팀 과장은 “6.25 7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과 고마움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미리 그분들을 위한 행사를 사전에 기획했다”며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분들에게 그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GS25가 모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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