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후원으로 저소득 보훈가족 28명에게 위문금 지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화) 춘천정부합동청사에서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위문금 지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저소득, 고령의 보훈대상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 드리며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 준비된 위문금은 강원서부보훈지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 중이신 28명의 어르신에게 계좌입금, 또는 강원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과 복지사가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지역의 기업, 군부대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든든한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