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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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6.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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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방재설비·KTX 행신역 개량사업 등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좌측 4번째)이 23일 공덕역 플랫폼에서 승강장 안전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좌측 4번째)이 23일 공덕역 플랫폼에서 승강장 안전문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점검자를 격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덕역과 KTX 행신역 개량사업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공덕역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방재설비와 승강장 안전문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예방과 승객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KTX 행신역 확충 및 교통약자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승강장 개량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내년 12월까지 사고 없이 적기에 완공해 경기 서북부권 주민들이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경영진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해우려가 있는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즉시 개선해 국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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