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 65세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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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보건소, 65세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6.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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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연말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병·의원 등에서 실시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을 위해 만 65세노인(1955년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보건지소, 병·의원 등에서 할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처를 방문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등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의사와 상담한 후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가량 머물면서 급성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오경희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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