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르신 가왕 찾는 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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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어르신 가왕 찾는 무대 열린다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4.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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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실버가요제 ‘나는 시니어 가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30일까지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하며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30일 우리마포복지관 1층 강당에서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구는 오는 5월 8일 제41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 통해 효행자·복지단체에 대한 표창시상 기념식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미기 위하여 연령대별 청중평가단을 구성한다.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 중이다. 10대(15명), 20~30대(15명), 40~50대(20명), 60대 이상(30명)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우리마포복지관으로 방문하거나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며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 싶어 마포구의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실버가요제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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