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에서 지원하고 있는 YOYO클럽(세요각시)은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YOYO클럽은 2012년 2월 홍영헌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으로 구성돼 재봉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각종 행사 때 작품전시 및 경로당 물품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 제작한 화투판 37개와 베개피 80개를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군위군청 노인복지담당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왔다.
홍영헌 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들을 어렵고 필요한 곳에 후원하고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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