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오는 18일(목) 오후 2시 원주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15층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강원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해 지역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 전혜숙·김주영 부위원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 김성주 대변인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강원 도당에서는 도당위원장인 허영 국회의원과 최문순 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이 참석해 코로나19 현지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오후 3시 30분,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원주의료기기산업현황을 보고받고, 포스트코로나 대응 가능 디지털헬스케어기기 및 서비스를 시연한 후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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