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토탈 헤어뷰티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이하 JPS)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공단) 명예의 전당에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헌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단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2020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에서는 JPS를 비롯하여 올해 선정된 38개사가 참석하여 신규 선정사에 대한 헌정 본식에 이어 인증서 및 동판 수여식과 공단-선도기업간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협약을 진행했다.
명예의 전당은 2014년부터 시작된 공단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사업에 의해 산업단지별로 발굴된 우수 기업들의 개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전시공간으로서 공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301개사가 헌정되어 있으며, 헌정사들의 합산 매출은 약 16조, 수출은 약 6조, 고용 창출은 약 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PS 선형훈 실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이름을 남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6월 말로 예정된 생산시설 이전 후에는 미엘프로페셔널, 큐어실드 브랜드 및 OEM 수주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상반기 이상의 실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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