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리아, 한국서 ‘뉴 미니 컨트리맨’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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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코리아, 한국서 ‘뉴 미니 컨트리맨’ 세계 최초 공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6.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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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니 시장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성장
뉴 미니 컨트리맨.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뉴 미니 컨트리맨. 사진=미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미니코리아가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미니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로 BMW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BMW그룹이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지리적 특성이 미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BMW그룹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활기찬 에너지와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가다. 

또 ‘K-방역’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응은 물론 미니를 향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애정이 힘을 보탰다.

미니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뤄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2005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 15주년을 맞는 미니는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전세계 미니 시장 중 15년 연속 성장을 거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미니는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했다.

미니코리아는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낙점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이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일상에 영감을 더할 수 있는 미니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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