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 체결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직방은 명지대학교와 프롭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인문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프롭테크 분야 연구 진행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롭테크는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목받는 분야다. 프롭테크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업을 의미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에 앞장선 명지대학교와 함께 프롭테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산·학 교류를 통해 유망한 프롭테크 산업을 더욱 알리고 맞춤형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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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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