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으로 코로나 불황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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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으로 코로나 불황 타개
  • 전길헌 기자
  • 승인 2020.06.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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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와 수출이 감소,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 4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우편사업진흥원 간 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우편사업진흥원 온라인 쇼핑몰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과 제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공익쇼핑몰로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입점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게 되며, 홍보 콘텐츠 제작, 특별 기획전, 할인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걸맞게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에 이어,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지원 등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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