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안심스티커! 범죄불안감 해소에 기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 범죄예방진단팀은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 정밀 진단을 통해 화도, 와부, 진접 취약지역 24개소에 '우리동네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안심스티커는 가로 29cm·세로 38cm의 지도나 내비게이션 등에 쓰이는 위치 아이콘 형태다. 스티커 안에는 현재위치 정보와 가까운 지역경찰관서와의 거리가 기재 되어 있다.
또한, 반사재질로 되어있어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친근한 포돌이와 함께 경찰이 늘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넣고 있다
경찰서는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범죄 신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우리동네의 안심을 위해 꾸준한 범죄예방진단과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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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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